[오픈하우스서울] 현대카드 본사3관 카드팩토리 보고옴 건축전시회 보고 옴

 

오픈하우스서울 홈페이지가 터졌음에도 불구하고
티켓팅에 성공하여 재미나게 보고왔습니다.

이것 말고도 더 신청했으니 오픈하우스 갔다온거 더 올라올 예정




건물 입면입니다
하얀색으로 손으로 하나하나 다 미장을해서 이렇게 깔끔한 입면이 나왔다고.
잘 보면 창문이 위로 올라갈수록 조금씩 들어가있다.
이런걸 '위트 있다' 라고 표현한다던데
어렵구만...

그래서 색이 이렇게 그라데이션 처럼 나온건가?









이렇게 큰 홀로 들어올 수 있다.

이 건물은 리모델링 한 건물인데 구조를 가장크게 바꾼곳이 이곳 1~2층 이라고 한다.
사람들이 들어오고 나가고 하는 공간이라서 크고 밝은느낌을 내려고 했다며
문도 큼직큼직하게 내고 건물 밖에 깔린 돌도 큰 돌을 사용했다.

건물이 북향이라서 항상 그늘이 져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일층을 뚫고 유리를 사용했다고 한다.
전면 유리인데 내부를 밝게 해서 투명한 느낌을 주고 싶었다고 한다.



들어오면 이렇게 큰 계단으로 광장같은걸 만들어 놓았다.
오른쪽에 사진이 살짝 잘렸는데 저부분에 계단이 있어서 올라가고 내려올 수 있음

계단 뒷편에 유리창이 있는데 그쪽이 남쪽이라서 빛이 많이 들어와 홀을 밝혀줄거라 생각했다고.


건물의 남쪽은 이러하다

마침 맞은편에서 공사중이어서 빛이 안 들어오는거라며 안타까워 하심...

저 철골은 원래 건물의 구조였다.
사내 어린이집을 위해 놀이터를 만들면서 저 부분을 비워뒀다.

아까의 그 홀에서 계단으로 지하로 내려간다.
계단이 특이하게 생겼는데 계단 자체가 구조의 역할을 한다고 한다.
통짜 철판을 휘어서 만든건가?

계단 바닥이 이렇게 떠있는 효과

시꺼먼 철판이 무거워보이지 않고 좋다.


안쪽에 내려가면 식당이 있다.
식당도 큰 공간에 기둥이 많이 없는데 구조물들을 이용해서 잘 숨겼다고 한다.

식당에서는 이렇게 주차장에 차가 들어오는 것이 보인다...
이게 없이 벽으로 막혀있었다면 답답했을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셨다.


건물 맨 위에는 모니터링 실과 카드를 제작하는 공장이 있다.
현대카드,캐피탈,커머셜 등을 모니터링하는 곳은 사진을 찍으면 안돼서 눈으로 보기만 했다.

둥근 원형 방에 원형 벽을 따라 모니터가 달려있고
직원들 자리마다 모니터6개가 놓여있었는데
그 모니터들도 디자인을 전부 통일한것 들이어서 깔끔하니 보기 좋았다.

무슨 에반게리온 컨트롤센터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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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의 모니터실과 카드팩토리가 있는 곳의 벽이 특이하다.
아래층의 오피스와는 다른 느낌을 주고 싶어서 이렇게 생긴 자재를 사용했다.
공사장에 있는 그런 자재라는데 나는 처음봄
깔끔하니 예쁘고 좋았음

공장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유리로 벽을 쳐놓은 전망대(?) 같은 곳으로 이어진다

카드를 만드는 공장 자체도 건축가가 디자인 했는데
기계의 배치를 어떻게 해야 예쁠까를 엄청 고민했다고 한다.


공장은 이런느낌
깔끔하니 예쁘다.

공장 중간중간에 있는 이것은
리모델링 전 굴뚝 같은 용도로 쓰였다고 한다.

지금은 저 안이 천창과 연결되어 채광의 역할을 하고 있고
조명을 설치해서 조명으로 쓰고있다고 한다.

이 공장의 시그니쳐같은 느낌

공장에서 내려오면 공장에서 만들어진 카드를 수령하는 곳과 함께 카페가 있다.
확실히 높은 층에 오니까 유리가 정말로 안쪽으로 들어와 있음

아래층의 오피스.
현대카드의 오피스는 다 똑같다고 해서 한 층만 보았다.

특이한 점이 조명과 스프링클러가 같이 있다는 점

조명 위에 스프링클러 선이 같이 지나가고 있어서 
노출천장을 더욱 더 깔금하게 마감 할 수 있었다고.

밖으로 나와서 사내 어린이집으로 간다.
바닥을 보면 돌이 큰쪽이 회사이고 돌이 작은쪽이 어린이집 입구이다.
이것도 건축가가 의도한 메타포라고 하네.

어린이집 내부

나무를 많이쓰고 생각보다 색이 화려하거나 요란하지 않다.
부드러운 색상을 많이 사용했고
간접조명이 많아 포근한 느낌이 난다.

아기들이 다닐 만한 높이에는 사진과 같이 다 쿠션처리가 되어있다.
이런거 섬세하고 좋은 포인트

사진 찍은곳은 메인 복도인데 중간중간에 공간들이 붙어있어서
복도라는 길고 답답한 느낌이 나지 않아 좋다.


들어오는 길에 신발장.
한번에 여러명이 신발을 신을수 있도록 곡선을 사용했다고 한다.

계단을 통해서 위로 올라갈 수 있다.
왼쪽에 보면 유리벽을 사용해서 답답하지 않아 좋다.

입구로 들어오자마자 바로 만나는 공간인데
좁은 신발장 지나서 큰 공간으로 들어오는 느낌이 좋다.

계단 위층에 있는 교무실
가구 뒷판이 보여도 벽을 전면 유리로 해놓았고 문턱도 없다.


이곳 저곳에 수납장이 있다.
 
복도에 있는 벽들도 다 수납장이다.
가죽 끈 손잡이가 달려있어 열어보면 수업때 쓰는 것들이 들어가있다.
손잡이를 가죽끈으로 한거 깔끔하고 좋다.


간접 조명 이용한 기둥에 원형 책꽂이
귀엽다
가구 모서리는 다 고무처리를 해놨다.

화장실 바닥에는 빽빽하게 미끄럼 방지 패드가 깔려있고
변기도 남성용 소변기도 아이들이 사용하기 좋게 작은 사이즈가 있다.
변기 칸막이도 성인 가슴높이 정도.
세면대도 무릎 중간까지 오는 정도이다.



어린이집 좋아보인다...
나도 다니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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